"尹어게인" 외친 지지자들, '다시 구속' 소식에 망연자실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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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어게인" 외친 지지자들, '다시 구속' 소식에 망연자실 해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10일 발부되자 법원 앞 지지자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지자 200여명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약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 12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한 기색이 역력했다.

시위대는 전날부터 이곳에서 '윤 어게인' 등 구호를 외치며 윤 전 대통령 구속 반대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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