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반려견이 화재를 알리며 가족의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경남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7분께 진해구의 한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 사례가 반려견이 화재 초기에 화재를 알린 점과 소화기의 신속한 사용이 실질적인 피해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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