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손 넣고' 호송차 향한 윤석열...휴대전화 반납한 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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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손 넣고' 호송차 향한 윤석열...휴대전화 반납한 채 대기

두 번째 구속 갈림길에 선 윤석열 전 대통령은 9일 밤부터 서울구치소에 머물며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12·3 비상계엄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6분께 왼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를 걸어나와 곧장 호송차에 올라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호송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6시간 40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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