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시애틀 레인)의 '극장 동점 골'을 앞세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과 극적으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19분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전유경이 골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키퍼 맞고 골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지만, 중국의 수비수 장신이 골라인 앞에서 걷어내 또다시 득점 기회를 날렸다.
쉼 없이 중국의 수비진을 두드린 한국은 마침내 전반 추가시간 1분 만에 귀중한 동점 골을 뽑아냈고, 주인공은 장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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