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소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지소연 94분 극장골' 신상우호, 중국과 2-2 무승부 [현장리뷰]
동아시안컵 우승을 선언한 신상우호가 중국과의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한국과 중국 모두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측면 공격수들이 안쪽으로 움직이며 중원 싸움에 가담했다.
한국은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전방의 지소연을 중심으로 공격을 조립하려고 했으나, 새로 투입된 중국의 교체 자원들이 한국 선수들을 거세게 압박한 탓에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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