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25%의 상호관세 부과 통보를 받은 말레이시아가 5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은 기준금리인 1일물 정책금리(OPR)를 2.75%로 0.25%포인트 낮췄다.
앞서 미국시간 7일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14개국에 서한을 보내 내달 1일부터 25∼40%의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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