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란다' 두산 투수 권휘, 9일 현역 은퇴 결정…"이제 유소년 지도로 행복함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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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란다' 두산 투수 권휘, 9일 현역 은퇴 결정…"이제 유소년 지도로 행복함 느끼고 싶어"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 출신' 투수 권휘가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

권휘는 지난해 6월부터 퓨처스리그에 등판하면서 1군 복귀를 준비했다.

권휘는 2024시즌 경기 등판(9이닝) 평균자책 11.00, 11탈삼진, 7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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