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안미현 서울중앙지검 검사(46·사법연수원 41기)가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51·사법연수원 30기)을 공개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검찰개혁을 대하는 검사의 자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무리 글을 읽고 고민해도 임 검사장 말씀의 의미를 모르겠다"며 "검찰이 변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임 검사장과 같은 생각이지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 지점은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된 수사와 인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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