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수원 라이브] A매치 기간 홈경기장을 비워줘야 하는 클럽팀의 일과는? “조기 출퇴근하거나 외근 위주로 일하죠”

수원 관계자는 “A매치 기간 경기장을 드나들려면 비표가 필요한데, 사무실이 경기장 안에 있는 팀들은 출입이 불편하다.이 기간엔 출퇴근 시간을 앞당기거나, 외근 위주로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직원들도 A매치 기간이면 퇴근을 서두른다.

서울 관계자는 “예전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면 직원들이 사무실에 남아서 볼 수 있었던 시절도 있었다.그러나 요즘엔 볼 수 없는 분위기라 오후 6시면 퇴근을 서두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