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가축 폭염피해 대비 농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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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가축 폭염피해 대비 농가 현장 방문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7월 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도의 가축피해는 7월 9일 기준 닭, 돼지 등 총 1만3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가축 폭염 피해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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