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방어했던 카드사들에게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라고 요구해 역마진이 우려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 사용처가 연매출 30억 이하 영세 중소 가맹점으로 한정돼 기존 가맹점수수료를 수취하더라도 역마진이 나는 상황”이라며 “가맹점수수료를 더 낮출 경우 카드사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에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5천721억원으로 6천646억원을 기록한 삼성카드에게 1위 지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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