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0만원 체불' 뒤 도망 다닌 사업주…추적 끝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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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0만원 체불' 뒤 도망 다닌 사업주…추적 끝에 구속

근로자 10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합쳐 8900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청소용역업체 사업주가 구속됐다.

당국에 따르면 피해근로자들은 60대~70대의 고령 여성 청소근로자들로,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이 그들에게는 유일한 생계 수단이었다.

부산노동청은 피해근로자들에게 간이대지급금을 신속히 지급해 피해근로자들의 생계 안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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