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공격한 해커의 목적은 '정보 수집'이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SKT 해킹 사고는 여러 특징으로 인해 조사가 매우 어려웠다고 박 단장은 설명했다.
박 단장은 "해커는 이제 기업을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기업에 침투하기 위한 여러 수단들을 찾고, 그 수단들의 문제점을 통해 기업 내부로 접근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사용된 악성코드의 특징을 보면 네트워크 무력화보다는 정보 수집과 서버 침투 거점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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