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피해 쑥…온열질환 101명·가축 8만여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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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폭염피해 쑥…온열질환 101명·가축 8만여 마리 폐사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와 축산 농가의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5월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광주 22명, 전남 79명 등 총 1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이날 하루 20개 농가 2만597마리가 폭염에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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