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밤 선지는 뽀글거린다.강렬해야한다는 요소는 다 들어갔다"며 악마로 변신한 과정을 전한 그는 "디테일하게는 네일아트와 콘텍트 렌즈까지 외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해 낮에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으로, 밤에는 종잡을 수 없는 악마로 1인 2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6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자 임윤아와의 재회로 주목을 받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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