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청과 화성 IBK기업은행이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서 나란히 남녀 결승에 진출, 원년 우승에 도전한다.
임태복 감독이 이끄는 ‘실업 최강’ 화성시청은 9일 충북 단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준결승전서 아웃사이드히터 이현승(34점)과 아포짓스파이커 최익제(33점) 쌍포의 67점 합작에 힘입어 정성규가 28득점으로 분투한 국군체육부대를 풀세트 접전 끝 3대2로 제압했다.
3세트서도 팽팽히 맞서다가 세트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25-23으로 잡아 다시 앞서간 화성시청은 손준영, 정성규 등이 분전한 국군체육부대에 4세트를 22-25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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