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 매료시킨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 “욕심이 더 생겨요” [SD 사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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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 매료시킨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 “욕심이 더 생겨요” [SD 사직 인터뷰]

롯데 홍민기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투구 도중 모자챙을 만지고 있다.

“그래서 더 욕심이 생겨요.”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24)는 최근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민기는 “광주 원정경기를 마치고 부산에 도착해 등판 소식을 들었는데,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으니 잡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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