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에 염소 액체가 누출돼 15명이 다쳤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쯤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한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에서 염소 액체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아파트는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해 총 25개 동 4천 805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이 사고로 수영장 이용자 등 총 15명이 염소에 노출됐고 이 중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명은 현장 처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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