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태극마크를 단 그는 이 기부금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9일 “서승재가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오늘도 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서울대병원에는 아들 서이준 군의 첫 돌을 맞아 아이의 건강에 감사하는 마음을 사회에 나누고자 전했고, 협회에는 유소년 선수 발전을 위해 거액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분당서울대병원과 협회를 통해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기부를 결심했다”며 “협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개인후원계약의 길을 열어줘 큰 동기부여가 됐다.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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