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구청 "소녀상 사유지로 이전"…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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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구청 "소녀상 사유지로 이전"…시민단체 반발

독일 베를린 행정당국이 그동안 철거를 요구해온 평화의 소녀상을 사유지로 옮기기로 했다며 이전 장소를 정해 공개했다.

구청은 2020년 9월 공공부지에 세워진 이 소녀상의 설치 기한이 지났다며 지난해 철거명령을 내렸다.그러나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가 가처분을 신청해 철거명령 효력이 정지됐다.법원은 오는 9월28일까지 소녀상을 현재 자리에 존치하도록 했다.

코리아협의회는 소녀상 이전에 합의한 적이 없고 조합이 동의했다는 구청 발표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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