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사용처가 동네 상권을 중심으로 적용되면서 가맹점 위주의 편의점·외식업체는 수혜가 기대되는 반면, 식품·유통업계는 물가 안정 부담을 떠안게 됐다.
식품업계의 경우 여름철 편의점 수요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매출이 오를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물가 부담 완화에 대한 의견에 공감해 할인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면서도 "사용 제한에 따른 한계도 있다.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만큼 소비심리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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