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과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본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3일에는 대성동 마을을 다시 찾아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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