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운영하던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Radish)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엔터는 북미에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법인을 두고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 등 3개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래디쉬 서비스만 종료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초 전년도 실적 발표에서 북미 플랫폼 운영의 어려움과 둔화하는 성장세를 언급하며 타파스에 대한 영업권 손상(자산의 예상 회수 가능액이 장부가액보다 낮을 때 발생하는 회계적 손실)을 4천600억원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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