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놓고 회천신도시 주민들이 백지화를 요구하는 경기도 청원을 추진하자 사업 대상지 주민들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지역 민심이 격앙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천신도시 주민들이 지난달 7일 올린 종합장사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경기도 청원이 최근 1만명을 넘어섰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방성1리 유치위는 최근 의정부지법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설치 후보지 접수 및 부지선정 관련 평가·심의 등 일체의 절차를 정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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