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지.너무 더운데 다리가 아파서 경로당까지 못 내려가요.” 지난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달동네 ‘희망촌’에서 만난 이봉자(83)씨가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주민들이 지난 7일 자체적으로 만든 외부 쉼터에서 모여 더위를 피하고 있다.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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