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연계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살인적 더위에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온도를 상시 조절 중이다.
공공시설인 만큼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지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적정 온도를 26~28도에 유지하되, 공간 특성과 체감 환경에 맞춰 냉방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객석 등 공연장 크기가 각각 다르고, 관객 수도 매번 다르다 보니, 민원이 없도록 현장 의견을 파악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관객이 몰릴 경우 체감온도가 높아질 수 있어 수시로 체크해 유동적으로 적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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