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대에는 적도, 친구도 따로 없습니다.빠르게 손잡고 먼저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곧 생존 전략입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부사장)이 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이 각각 자본력과 국가 전략을 바탕으로 이미 자율주행을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분석하면서 “기술 성숙도, 운영 경제성, 규제 환경, 글로벌 확산 속도 모두 자율주행의 ‘현실화’를 방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 미래 전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소현) 그는 자율주행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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