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닥터헬기, 6년간 1천804명 살려…소생률 98% 기록 ‘활약’

경기도 닥터헬기가 6년여 간 총 1천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천804명을 살려내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수단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천에서 교통사고로 비장 파열과 장간막 동맥 손상을 입은 55세 여성이 사고 발생 2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닥터헬기로 아주대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고 생명을 건졌다.

도는 닥터헬기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시설 및 고위험지역 중심으로 인계점(닥터헬기가 응급환자를 의료진 등에게 인수 또는 인계하기 위해 사전 선정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