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물자와 장비를 수송했던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8호’가 9일 오전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대부분 연소됐으며, 일부 잔해는 남태평양 해역에 낙하했다.
중국의 화물우주선 등 비행체가 대기권에 진입한 이후 남은 잔해는 보통 남태평양에 떨어지는데 이번에도 동일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톈저우 시리즈는 중국의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영을 위한 핵심 수송체계로, 생필품 및 실험 장비 등 다양한 물자를 운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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