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벌어진 후원금 리베이트 불법 지급과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불공정 행위로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이에 시민단체는 "후원금 부당 지급은 기업 후원을 위축시킬 수 있는 중대한 도덕적 해이이며, 탁구 국가대표 선발 문제는 스포츠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의결이 내려진 지 석 달이 넘도록 유 회장은 책임 있는 행동은커녕 오히려 사안을 축소하고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자신이 속했던 협회들이 사실상 셀프 징계에 머물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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