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아동 우울증 진단 건수가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만 6~11세 중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아동은 2020년 2066명에서 2024년 4892명으로 약 2.4배 증가했다.
이 자료는 공단이 공식 집계한 전국 단위 통계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5인 미만 인원은 비식별 처리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진단 인원은 더 많을 것이라는 게 초등교사노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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