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종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에서 폭염으로 인해 비상 2단계가 가동된 것은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 9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비상단계 격상 조치는 전날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도내 하루 온열질환자 발생 수가 89명으로, 종전 기록(61명)을 넘은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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