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고래 창자 수차례 불법 배출" 신고…지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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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고래 창자 수차례 불법 배출" 신고…지자체 조사

울산에서 고래 창자와 뼈가 여러 차례 불법 배출됐다는 환경미화원들의 공익신고가 접수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조사에 나섰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9일 울산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구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명이 불법 배출된 고래 부산물 수거 지시를 받았던 사실을 최근 동구청에 공익 신고했다"고 밝혔다.

고래 창자는 원칙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에, 뼈는 종량제 봉투에 각각 담아 배출해야 하지만 수십 개의 마대에 담겨 배출됐으며 밤늦은 시간 수거대행업체 측 지시를 받은 환경미화원들이 수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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