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실률이 높은 상가와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등을 리모델링해 주택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이른바 '컨버전'(Conversion) 활성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실이 심각한 수도권 도심의 상가와 지식산업센터 등의 업무시설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수준의 파격적인 공급대책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정부는 2020년에도 5·6 공급대책으로 오피스·상가 등을 공공이 매입해 주거로 전환하는 방안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기존 건물을 헐고 임대주택을 짓거나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등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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