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수 세종 공동캠퍼스 이사장은 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임대형 캠퍼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대 의대가 의정 갈등으로 입주를 못하다 보니 편의시설 미비 등 운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갖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남대 의대에 이은 후속 분양형 캠퍼스는 2029년까지 충남대(AI·ICT 등 대학·대학원)와 공주대(AI·ICT 등 대학·대학원), 고려대 세종캠퍼스(행정전문대학원, IT·AI 관련학과) 입주와 함께 학생 정원 3000여 명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대학 등이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고, 융합 교육·연구가 가능하도록 공공주도로 조성하는 미래형 캠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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