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도 국민연금 보험료 절반을 회사가 내주는 '사업장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이 제시됐다.
9일 국민연금연구원 '노무 제공자 근로 실태와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적용방안' 보고서(연구원 유호선·신승희)에 따르면 노무 제공자(플랫폼 노동자·특수고용직 등) 85% 이상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을 희망하는 비율은 배달 라이더 85.1%, 대리운전 기사 8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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