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공동 집필진인 한경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특별 패널이 참여해 인구위기와 축소경제 시대 노동시장 변화, 결혼·출산·일자리 문제를 논의했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인구 문제를 더 심도 있게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부터 기업 전략, 정부 정책까지 전방위적인 점검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총량적 노동력 부족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산업간·지역간 노동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노동시장의 미스매치가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지역과 산업별로 맞춤형 인력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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