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미 재무 "올해 관세수입 412조원 훨씬 초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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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미 재무 "올해 관세수입 412조원 훨씬 초과 예상"

베선트 장관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관세 수입으로 약 1천억달러(약 137조원)를 거뒀고 "연말까지 3천억달러를 훨씬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에 따른 주요 관세 징수가 지난 2분기부터 시작됐다고 했다.

올해 미국의 관세 수입이 3천억달러에 이르려면 최근 몇 개월 동안 나타난 관세 수입 급증 추세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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