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7일로 확정되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조 후보자에 대한 부동산 투자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외교 전문가들은 조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실용외교의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윤 전 장관은 "조 후보자는 1차관, 2차관을 모두 거치고, 주유엔 대사까지 맡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고, 외교 실무 업무와 관련해서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양자 업무를 주로 총괄하는 1차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같은 양자 정책 현안 전반을 관장했기 때문에 충분히 영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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