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5년 1~5월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약 77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성장했다.
특히 BEV(순수전기차)의 판매량이 502만대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하는 등 전체 신차 시장의 1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AMA는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가 늘고 특히 유럽과 중국의 높은 성장이 전 세계 판매를 견인했다”며 “한국과 유럽에서는 보급형 전기차 신모델 확대가, 중국에서는 내수 활성화 정책과 가격경쟁 심화가 판매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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