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미국산 퇴출"…FTC, 아마존·월마트에 허위광고 단속 촉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과 월마트에 'Made in USA(메이드 인 유에스에이)'라고 허위 광고하는 판매자들을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FTC는 아마존과 월마트에 서한을 보내 이들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 중 미국산이 아님에도 'Made in USA'라고 광고하는 사례를 여럿 확인했다며 이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FTC는 대부분의 제품을 미국에서 제조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Made in USA'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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