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공급망 데이터를 총괄하는 한국형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어 "이러한 글로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도 LCA를 중심으로 규제 대응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급망 전체의 데이터 산출 및 관리에 한계가 있어 데이터 산정 방식을 표준화하고 공급망 전체를 연결하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며 "다행히 지난해 7월 정부도 산업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업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헌정 한국자동차연구원 실장은 '국내 자동차 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황 및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으로의 활용 방안'이라느 주제로 발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자동차데이터플랫폼 사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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