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유튜브 출연 발언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 8일 감사원이 공개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 등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직무정지 기간 중 여러 차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특정 정당을 거론하며 반대 의사를 밝힌 행위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품위 유지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9일 대통령실은 “오는 7월 16일 열리는 국무회의부터 이진숙 위원장의 배석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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