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포서는 9일 "경찰 조직 최초로 직장 내 긴급돌봄 공간 '육아N오피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육아·보육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구성된 공간은 이날 오후 1시 50분에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오피스는 보호자가 업무를 수행하다 잠시 자녀를 돌보거나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해당 공간을 제안하고 설계한 김완기 마포서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발생하는 돌봄 공백은 한 직원이 아닌 조직 전체의 과제"라며 "돌봄공백 발생했을 때 아이에게 안전을, 부모에게는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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