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대중교통 취약지역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최대 월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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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대중교통 취약지역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최대 월 10만원

영월군이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9월 말부터 신청을 받으며, 10월 중 교통비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교통비 지원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거주자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의 일환"이라며 "지속가능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인구 유출을 방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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