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명예훼손 유죄…상철 "손배소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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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숙, 명예훼손 유죄…상철 "손배소도 청구"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상철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10단독(부장판사 허정인)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백모씨(방송명 영숙)에게 벌금 200만원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백씨는 ENA 나는 솔로 16기에 함께 출연한 강모씨(방송명 상철)와 음란 메시지, 패드립 등 사적 대화 내용을 SNS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사실 관계를 과장·왜곡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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