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기아 종식'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촬영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WFP 글로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손흥민은 아동 영양과 긴급 구호, 학교 급식, 유엔 인도주의 항공 서비스(UNHAS) 등 WFP의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국사무소는 전했다.
손흥민은 "WFP 친선대사로서 세계 식량 위기의 현실을 통감하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팬들에게도 식량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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