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지원 제도화 대화 물꼬 트여"…간협, 1인시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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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원 제도화 대화 물꼬 트여"…간협, 1인시위 중단

대한간호협회(간협)는 보건복지부의 ‘진료지원 업무 수행 시행 규칙안’ 재검토를 촉구하며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50일 넘게 이어온 1인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간협은 의료기관이 진료지원 업무를 교육받은 간호사에게 자격증이 아닌 자체 이수증을 발급하는 것은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환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1인 시위를 지속해왔다.

간협은 전날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의 제도화 ▲현장 근무 환경 개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협회의 역할 등을 소개하며 복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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