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VAR도 안 하나?" 日 네티즌 지적→대한축구협회 "예산 만들어 준비했으나 FIFA가 불가 통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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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VAR도 안 하나?" 日 네티즌 지적→대한축구협회 "예산 만들어 준비했으나 FIFA가 불가 통보" 해명

일본 언론이 지난 7일부터 국내 3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비디오판독(VAR)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꼬집은 것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전 대한축구협회 자체 예산을 투입해 VAR을 진행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의한 뒤 물리적으로 VAR 도입이 어렵다는 점을 통보받았다"고 해명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대회 전 VAR 진행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EAFF 사무국에 가능한지를 문의했다.협회 자체 예산 투입 의지가 있었다"며 "EAFF 사무국이 FIFA에 해당 사항 추가해 승인요청을 했다.국제대회에서의 VAR 도입은 FIFA 승인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축구협회는 기존 A매치나, K리그에서 운영해 온 VAR 시스템이 있으니 이번 대회에서도 자체예산 투입해 운영하면 어떨까 싶어 EAFF에 질의한 것이었다"며 "EAFF 측에서 물리적으로 이번 대회 힘들다는 답변을 받은 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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