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은 미국을 가장 중요한 동맹국으로 여기고 있으며 미국이 최대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주요 2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별 중요 동맹·위협국 인식을 조사해 8일(현지시간) 공개한 결과를 보면 한국인 응답자 중 89%는 미국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라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해 수모를 겪고 있는 캐나다인들은 미국을 가장 중요한 동맹이라고 말한 비율도 가장 높았지만, 미국이 최대 위협이라고 말한 응답(59%)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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